제 생에 꺼드럭 대는 글을 써보네여
어따 이야기할데 없어서 쓰는 꺼드럭 글이고
좀 개인사가 있을수있으니 불편하시면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부모님 밑에 2남 2녀로 태어나서 어렸을때부터 대가족이었어영
여러저러 사정이 있어서 우리 집은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구 단칸방에서 내 방도 없구 집 안에 화장실과 부엌이 없는 집에서도 살아보고~
새 가전, 가구 사본적이 없는 어려운 유년, 학창시절을 보내다보니~
내 방, 내 집에 대한 결핍이 좀 크더라구여~
그래서 자취할 때 늘 신혼집처럼 예쁘게 꾸며놓고 그러면서 살았어여
코로나 직전에 엄마가 집을 일으켜보겠다고 아침 저녁으로 투잡을 시작하더니 재개발 들어가는 신축 아파트를 계약하고 왔어영
그래서 내가 아 엄마 내가 새 집 들어가면 가전 가구 다 해줄게 다 버리고 가자 약속했고 그때 쓰려고 한 퇴직금을 하필 그 코로나 시절에 최고 수치를 찍었을때 국장에 몰빵했다가 싹 다 물려서 마이너스 50프로.. 핳.. 손절도 못하고 언젠가 오르겠거니 하고 몇년을 덮어뒀어영
그러다가 작년에 코스피 4000가네 했었나 할때 들어가봤는데 그대로 40프로대 마이너스더라구여?
26.03월에 엄마 이사 날짜가 정해져서 이렇겐 안되겠더 싶어서 적게 손실본거 손절치고 미장에 마이크론 들어가서 미장에서 번거만큼 국장 손절하고 뺀 금액 미장 다시 들어가서 또 벌어서 국장 손절하고 반복하다가 손실금 없이 다 뺐어여~
이걸 다 빼서 가전가구 사면 아깝다라는 생각에 마이크론과 블룸에너지와 현대차 등등 운이 좋아서 수익금으로 가전가구 다 채워드렸네여
뭐 하찮은 시드에 대단한 수익금도 아니라서 꺼드럭댈일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서 제일 큰 아픔이자 숙제였던 우리집을 해결했고
그동안 위폴 들어오고 머코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주린이임에도 불구하고 물어볼때마다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여러분들 볼때마다 너무너무 감사했어여
엄마도 코로나 때 손실 많이 봤는데 지금은 현재 금액 다 빼도 집 대출 다 갚을만큼 벌었습니당 드디어 거의 10년만에 투잡 그만 두세요!!
저는 머코든 위폴이든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선하셔서 가슴이 따뜻해져서 좋아여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여
뭐 커피나 이런걸 쏠순 없겠지만 마음만이라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어서 누가 다 읽어보시겠냐만은..
그냥.. 진짜 제일 아픈 결핍을 해결했다는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당
다른데서는 이야기 못하자나영
늘 감사합니당
성투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