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어렸을때부터 큰 동물을 좋아했음.
외할머니댁 외양간에 커다란 소가 있었는데
당시 꼬꼬마 초딩이던 내가 주는 수박껍질을
그렇게 좋아하던 녀석..
소 입장에선 콩알만한 녀석이 만만해보일법도
했는데.. 그렇게 순할 수가 없었음.
특히 주먹보다 더 큰 눈을 꿈뻑꿈뻑하며 쳐다보던
순딩이..
(잡아먹지 않았음. 같이 밭일 하던 소라서 죽은 후에 장사 치뤄줌)
지금은 알파카를 좋아함.
어렸을때 그 소의 커다란 눈알에 속눈썹까지 길고
하얀 털이 복실복실~


요놈은 흔히 알파카랑 혼동되는 라마
차이점은 귀가 김.
그리고 알파카는 얼굴이 동글동글한데
라마는 얼굴도 김. 다리도 김.
둘다 낙타과인데.. 사실 낙타도 좋아함.
한때는 세종대 앞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
자주 갔는데.. 무료이기도 하고
대공원 동물원에 라마와 알파카랑 비슷한..
녀석이 살고있어서 그 놈 보러감.
종은 다르지만.. 아쉬운대로 ㅎㅎ
역시 덩치가 큰 녀석들이고 딱히 관리받는 애들은 아니라서 웅취? 외양간 냄새가 꽤 고약하지만.. 내 눈엔 넘 귀욥~
님들은 특별히 좋아하는 동물이 있나요?
호랑이~ 젤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