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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어쩔 줄 모르는 것이 제 단점 중 하나입니다.
서울로 상경한 이후.
거리가 멀어지고 바쁘다는 핑계 등으로
연락을 자주 하지않았던 아버지로부터의 갑작스런 연락.
언젠가 닥치리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그런 날이 오니 무엇부터 해야할지
머리가 새하얘지는군요.
아버지의 아버지.
건강이 올해 들어서부터 좋지 않으셨었고
저와의 통화 상으로는 애써 티내지않고
덤덤하게 말씀하시는 아버지셨지만.
그 속내를 어찌 헤아리지 못할까요.
막연하게
아버지에게 연락을
자주 좀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것을 미리 알 수는 없는 게 인간이니,
늘 배워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