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AI의 실증 사례는 바둑이 다지고 있습니다. 새삼 그런 바둑의 현역 최강자 신진서와 맞짱 뜬 슈카쌤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신진서 선수는 이세돌 선수와 붙은 알파고(a.k.a 돌파고)는 따잇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실제로 붙어보기 전까진 모르지만요.
암튼, 일반인은 알파고만 알고 있지만 당연히 그 이후로도 정신나갈 치킨게임에서 탈주하여 현재 알파고는 전설로만 남아 있습니다. 속된 말로 물로켓이죠. 그 후발주자로는 절예와 카타고가 있습니다. 문제는 절예를 비롯한 기업형 바둑 인공지능이 대부분 코로나 전후로 멈췄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스마트폰 바둑 인공지능으로도 아마 초고수는 가볍게 짓누를 수 있고, 본격적으로 컴퓨터로 돌리면 프로와 인공지능 간 기력 차이가 백 덤을 주고 3점 정도 차이납니다. 하지만 오픈소스인 카타고를 무료로 돌아가죠. 음...돈 써야하나? 지금 그런 곳에 쓸 돈이 어딨어~
그런 사유로 텐센트에서 야무지게 개발 중이었던 절예도 업데이트가 멈춘 까닭에, 지금은 카타고에게 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중국 국가대표용 국가권력급 절예가 있다고는 하는데, 일단은 루머라고 합니다. 카타고는 무료인데다 오픈소스라 지금도 강해지고 있답니다. 역시 쌀먹은 중대사유네요. 그렇지만 바둑 인공지능은 GPU 성능에 따라 실시간 대응도 필요해서 프로 분들은 아낌없이 5090 지르십니다. 그 분들 1판만 이기면 글카가 나오거든요.
고스트 바둑왕이 다 이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