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알상무 -
  • 2 제타 -
  • 3 Nc NEW
  • 4 이춘광 NEW
  • 5 니니 NEW
  • 6 엔씨 NEW
  • 7 광섬유 NEW
  • 8 넷플릭스 NEW
  • 9 반도체 NEW
  • 10 뽀시기 NEW
글쓰기

애R못은 모르는 헌터 이야기

33
펭드루
2026-02-27 08:15:26 수정
2개월 전 수정
196
5

 

 요즘 한국의 웹소설에 '헌터' 라는 게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 시작점 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헌터x헌터 이야기입니다

헌터바이헌터라고도 읽고 

그냥 헌헌 이라고도 하고 

헌터헌터라고도 합니다 

 

맘대로 하십쇼

용어 선택 따위로 '겁박'   '편향'   까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머 아무튼 

 

----------

 

헌터 란 일단 문자 그대로는 

Hunter,  사냥꾼입니다.

 

그런데 한국 웹소설들을 제대로 본 건 하나도 없지만... 아. 전독시 끝까지다 봤다

그리고 그.. 여성향인데 뭐더라.. 

그 주인공이 여자고 예언자인데.. 웹툰화 되었고..

아 필리아로제 

이렇게 두개는 다봤네요 

 

한국의 웹소설에서 '헌터' 라는 단어의 느낌은 '능력자' 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사냥 하는 자. 라는 본질이 사라진. 

 

 

토가시의 헌터x헌터 도 기본적으로 능력자물입니다

그런 '능력자들' 중에도 '헌터협회' 의 자격증을 받은 자들만이 '헌터' 입니다. 

프로헌터라고 보통 말하죠. 프로가 아닌 헌터는 그냥 사냥꾼.

 

작품 속에서 '사냥하는 자' 라는 기본적인 것은 유지됩니다 

 미식 헌터도 있고, 

유적지 헌터도 있고, 

바운티 헌터도 있습니다.

 

 최신 파트에서는  헌터협회의 회장인 네테로가 자신의 아들을 '사냥하라' 라는 퀘스트를 내리는 장면으로 헌터의 본질은 사냥이라는 것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보여주죠 (그 말이 최신이지... 언제 일할래 토가시? 디질래? 진짜 디지면 디진다?)

 

 

---

 

한국의 웹소설에서는 

특별한 설명이나 설정 없이 

그저 '헌터' 라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더라구요 

 

오크, 드래곤, 엘프 라는 톨킨의 개념들이 특별한 설명 없이 받아들여지듯이.

 

-------

 

언젠가부터 한국의 판타지 계열에는 무언가. .법칙이 생긴거 같아요 

동양 판타지, 무협 계열에서 보면  종종 보이는 댓글이 

현경은 어쩌구 화경은 어쩌구 무슨 막.. 

거기에 대댓글로 '님 혹시 소림사출신이심?' 라고 달고 싶은 욕망을 꾸욱 참았죠 

 

'마법사' 라는 용어. 

마법 이란 무엇인가. 

전 이 마법이라는 것의 정의를 현재 실제 세상의 물리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힘 이라고 생각해요 

 

무협의 수많은 무림인들도 모두 마법사고 

해리포터도 마법사고 

나루토도 마법사고 

고죠 사토루도 마법사고

알상무도 마법사고

루피도 마법사고

암튼 전부 마법사에요 

 

-----------

 

마법이라는, 실제 세상에 적용되지 않는 힘이 있는 세상에서 과연 '마법사' 라는 '직업'이 존재할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마법을 할 수 있는 자 라는 의미로는 쓰일 수 있을지언정

'마법사' 라는 직업이 생길꺼 같진 않거든요 

본인의 직업 속에서 '마법' 이 중요한 직업들은 생길지언정. 

마법사이고, 대장장이거나

마법사이고, 기사이거나. 

댓글
13
12
왈라루
1
2026-02-19 12:59:48
2개월 전

웹소의 헌터는 사냥해서 쌀먹하는 자라는 의미가 좀 있는거 같아요. 헌터가 사냥으로 돈 혹은 능력을 올리는 개념이 많은데 지극히 한국적인거 같습니다. 

작성자
33
펭드루
1
2026-02-19 13:08:29
2개월 전

그런거 같아요 

무언가 설정에서.. 저는 음.. 

톨킨급, 김용급 아니면 

 무턱대고 설정 들이미는건 아직.. 

제가 한국 웹툰 웹소설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살짝 거부감이 들긴해요 

7
꿀꿀hae
2026-02-19 13:14:46
2개월 전

마법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마법사라는 직업이 존재할까? - 이 부분이 생각해볼수록 흥미로워요.

마법사 - 흑마법, 백마법 이런 구분이 어쩌면

투자자 - 국장러, 미장러

같은거라는 느낌이 뙇! 드네요

작성자
33
펭드루
2026-02-19 13:24:22
2개월 전

음 그렇게보면 

전업투자자  라는게  실제 한국에서 직군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어쨋든 돈을 버니 (혹은 잃으니) 직업이라고 저는 보는데  음.. 

 

투자로 돈을 버는, 회사 소속의 소위 '기관놈들' 같은 걸로 빗대어보면.. 음.. 

 일종의 그런 류의 만화있잖아요 마법사들끼리 달성한 용병단체 만화물. 

중세 유럽에서 나온 길드  혹은 클랜이라고 부르는.

 그런것에 소속되는 뭐랄까 음... 

잠만 머리가 정리가 안되네

생각나는대로 지껄여볼께요 

음..

 

조합.. 클랜.. 길드... 회사 소속. 음.. 음.. 

7
꿀꿀hae
2026-02-19 13:39:17 수정
2개월 전 수정

회사에 다니면서 주식 해도 투자자이긴 하니까요.

아예 조선시대 성리학으로 이걸 바꿔서 생각해보면,

서당에서 글공부하면 누구나 사서삼경 정도 읇을수는 있지만,

서당다니는 시간과 비용, 수년간 글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경제력과 더불어 머리까지 좋아야 과거에 급제해서 진사가 될 수 있는것처럼,

 

마법이 있는 세상에서도 

다양한 층위의 마법스킬과 숙련도가 존재하고,

일상적인 수준에서 다수가 익혀서 쓰는 기술부터, 오랜기간 숙련된 자들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의 수준을 인정받아 직업으로 하거나 남에게 가르쳐주는 일을 하는 계급은 또 소수로 존재한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정도의 공들임 없이 '마법사'를 그려내면 쫌 허접스럽고 몰입 안되긴 할 것 같아요.

 

해리포터에서는 아예 마법사를 '혈통'으로 규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마치 귀족, 왕족이라는 신분이 가진 구조를 따온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사세 느낌

작성자
33
펭드루
2026-02-19 13:41:22
2개월 전

일단 무언가 '배움', 학문의영역은잇으니

가르치는자, 선생 교사 까지는 무조건생길수도잇겠다 군요

 

가능성이높네요

 

하지만 아마도 거의 도제식일꺼같아요

도제식이어도스승은스승인데 학원이나학교처럼 돈은 내지않을테고..

 

5
그런거없당
2026-02-19 13:23:35
2개월 전

'마법사' 라는 직업이 생길꺼 같진 않거든요  - 마법이 없는 세상에 살지만 최현우라는 마법사는 한국에 있습니다 

작성자
33
펭드루
2026-02-19 13:41:35
2개월 전

늙지않는 마법

26
어디예쁜이름
2026-02-19 13:34:58
2개월 전

분명 근간이 되는 작품들은 있었을테지만 그 설정을 꼭 따라갈 필요는 없는데도 양산형 작품들이 기존 설정 중 매력적이라 여기는 부분을 쉽게 따라하고 많이 접하다보니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성자
33
펭드루
1
2026-02-19 13:42:25
2개월 전

양산형,  쿠키같은소비제라고 무조건 폄하하지는않지만 무언가 임계점에 도달한 기분

 

아니면

내가 늙꼰이 되엇거나

26
어디예쁜이름
2026-02-19 13:52:09 수정
2개월 전 수정

비슷한 설정을 쉽게 쓸 수는 있는데 다르게 해석하는 거에 넌 그런것도 모르냐 뭐가 근본인데 이런 소리 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 근데 페이트에서 아서왕이 여자인 건 잘 받아들였잖아....?(사람이 다를지도)

5
희망개미
2026-02-19 13:55:22
2개월 전

헌터물 웹소설 보면 헌터에 대한 개념 설명은 해줍니다..

보통은 현대에 나타난 몬스터를 사냥하는 자들을 헌터라고 부른다. << 이런느낌으로 설명을 합니다.

만약 이런 표현이 없다면 개념이 굳어진 후 나온 글 일 확률이 높습니다.

 

 웹소설도 유행을 엄청 타고, 게임에 영향도 엄청받고, 일본 영향도 엄청 받고 있습니다.

작가 진입 장벽이 낮아지다보니, 게임하던사람이 쓴 글, 일본 라이트노벨 재밌게 본 사람이 쓴 글, 애니메이션 재밌게 본 사람이 쓴 글 등등이 쏟아지다보니 읽다보면 가끔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특히 웹소설같은 경우에는 대작 하나 나오면 그게 유행이 되어서 비슷한 글이 쏟아져 나옵니다. 거기다 설정 차용하는경우도흔하고..

 

마법사 관련 설정도 너무 많습니다.

보통 소설들 보면 마법사는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놓습니다. 

무슨 직업을 가지고있던 마법을 쓰면 마법사인거죠. 닥터 스트레인지가 의사지만 마법사인것처럼.

혹은 아얘 마법사 계층을 따로 만들어 놓는 설정도 있고..

 

 웹소설에서의 직업은 게임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웹소설 작가들이 게임하던 사람들이고 독자층도 게임을 하던사람들이다보니 게임형식으로 쓰는게 직관적이

고 이해와 상상하기가 편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톨킨에게서 나온 오크,엘프,드래곤도 개념이 좀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엘프의 경우엔

시작은 톨킨이나, 2000년대에는 로도스도전기의 엘프가 주류였으나, 와우의 엘프도 잠깐 나왔다가 최근에는 그냥 귀 큰 마법 잘쓰는 장생종 정도로 변화한거 같습니다.

 

설정들이 뻔해지다 싶어지면 조금씩 변화를 주는듯합니다.

 

 

한국 웹소설 보면 요즘 근본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 들어요.

과거에 사용된 설정을 존중해주고 그 배경을 가져다 써야하는데, 과거의 설정을 존중하지않고 그냥 부숴버리기 위해 가져다 쓰는 것 같은 기분이라 불쾌한 작품들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선협물에서의 무협의 화경과, 현경을 그냥 범부취급받는게 기분 나쁨.

 

웹소설은 그냥 뇌빼고 봐야 재밌습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란걸 하게되는순간 재미가 반감됩니다. 그리고 깊게 생각하면 웹소설판은 똥통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작성자
33
펭드루
1
2026-02-19 14:15:00
2개월 전

도움많이되네요

따로좀저장해둬야겠습니다 선생님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알상무님 새벽 라이브 중
48
냐냐올시다
04-19
2
슈카 강연 노잼인듯
24
둠상무
04-19
79
1980년대 여름 피서철
37
니니사생팬
04-19
65
님들님들 이것 좀 보셈!
34
모나드
04-19
140
오늘이 바로!
36
연금저축펀드
04-19
73
류현진
36
연금저축펀드
04-19
95
정신나간 모집공고
37
니니사생팬
04-19
162
모즈타바가 한마디 했네요..
2
건강행복즐겁
04-19
161
Opus 4.7 평가
29
Rcasio
04-19
75
참새 짹짹
30
왕초
04-19
67
주식 포트폴리오 생각.
48
냐냐올시다
04-19
163
내 돈 가져간놈 찾음 ….
32
단테🚀
04-19
13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