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외람된 말이고 진짜 여기 커뮤 주제에 맞지 않는 얘기인데요.. 살이 너무쪘는데요.. 어릴때부터요.. 조금 과체중 비만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게 혹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도 있나요?? 정확하게 삶의질이 떨어진다는게 어떤건지..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는건좀 알려쥬실 수 있을까요?
과체중 비만은 각종 질환을 불러오죠 저도 더 뺴야하는데.. 당뇨, 고혈압, 통풍, 목 디스크 같은 팔저림, 조금 움직여도 땀나고 등등이 오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잖아요 병원 다녀야하고 약 먹어야하고 먹고 싶은 것 못 먹게되고. 이성들도 피하게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체중 줄이는건 제 경험상 좋은 것 먹는 것보다 안좋은것 안먹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이 먹으면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근데 살이 쪄있으면 몸을 움직이는데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다는 느낌? 확실히 다이어트해서 좀 빼면 움직이기가 수월한게 느껴져요. 공부 할 때 앉아있는 것도 비슷 했습니다.
살 쪄 있을때 몸 움직이는데 필요 에너지가 70이면 살 빠지면 40정도? 젊을때는 내 에너지가 100이니 문제 없지만 나이 따라 에너지가 50간당간당하게 내려가 버리면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살려고 운동한다는 말을 이해하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목적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그런데 과체중이라고 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강호동, 김동현, 장미란처럼 애초부터 인자강인 체질인 분들은 살이 쪄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계단 조금만 올라가도 힘들어서 헥헥대고 평소에도 피곤해서 자꾸 낮잠을 자게 되고 머리가 멍해서 집중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괜히 짜증이 나는 일이 많고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관절이 아프고,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혈전 등등 현상이 생긴다면 강력하게 다이어트를 권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런 현상 없이 별 문제 없다고 생각이 된다면 뭐 굳이 살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매일 1시간정도 일주일 정도 하는 걸로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고 하루에 팔굽혀펴기 300개 정도면 개인적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뭔가 하고싶지 않아지고 귀찮아지고 의욕도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