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폴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KB증권 리서치팀의 3월 전략 보고서와 함께 현재의 코스피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리포트의 내용과 제 사견, 그리고 최신정보를 추가하여 정리한 글 입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하신 이은택 이사님은 작년부터 화제가 됐던 코스피 2만 그래프를 그리셨던 분입니다.
80년대의 3저 호황 (낮은 유가/금리/달러) 과 현재의 시황을 비교하며 이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 라고 작성하셨지만 지금의 강세장은 당시 보다 더 높은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실적을 잘 내는, 그리고 잘 낼 것이라 예상되는 두 섹터를 픽.
반도체와 AI발전을 OW(overweight), 그리고 철강금속과 통신서비스를 UW.

상향되는 이익전망치와 배당성향, 자본시장선진화 정책등을 고려하여 코스피 7,500pt 를 제시.

평균적인 시장에서는 연 1회, 10%이상의 조정이 발생하지만 역사적으로 강세장에서는 연 2회로 평년 대비 2배의 조정이 발생하며 상승하였다.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강세장에서 조정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은 접어두자.
단순히 많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과열에서 조정이 발생하진 않는다.
명확한 트리거, '불확실성 공포'가 생겨야 조정장으로 돌입한다.
불확실성의 공포가 없다면 지난 1월 말, 2월 초의 하루이틀짜리 단기 하락만으로 마무리된다.
핵심 리스크는 작년 하반기처럼 긴축정책 전환의 우려같은 이슈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가 활황이여서 GDP 성장률이 4% 이상 높게 나온다면 연준의 통화정책의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GDP 쇼크가 이번 주 증시를 버티게 만든 원동력일수도 있다)
그 외의 주요 우려사항은 반도체 가격의 변화와 그에 따른 빅테크의 대응, 중국 반도체 개발/양산 발전 속도,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 중동, 대만 등)이 있다.
민주, 3차 상법개정 이어 디스커버리제도·스튜어드십코드 확대 | 디지털타임스
취득한 자사주의 의무 소각이 포함된 상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또한 중요한 주주가치제고 관련한 소식들이 등장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겨냥…스튜어드십 코드 법제화 나선다 : 네이트 뉴스
본 리포트에서도 제기된 주가누르기 방지법(PBR 0.8 가치평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스튜어드십코드 확대 등을 위한 법안이 발의된 것이다.
정부와 여당의 의지가 확실하다면 이번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법안 역시 빠르게 물결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더하여 현재 집행되고 있는 국가성장펀드와 새로운 국민성장 ISA 통장같은 시스템의 추가로 새로운 수급과 경제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역시 존재한다.
국가성장펀드는 현재 신안 우이 해상풍력사업에 1호 집행되어 신재생에너지, 전력산업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고 2호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 집행되어 설비확장 속도를 앞당기게 되었다.
올해 코스피는 4,224pt 에서 6,224pt 로 47.8% 상승하였다.
하지만 코스피의 12개월 뒤 이익전망치인 12Mfwd EPS는 15,737pt 에서 24,354pt 로 55% 급증하여 현재의 코스피는 오히려 PER이 하락한 10.0 근처에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수급이 있다.
개인의 매수는 강한 위험선호도를 동반하며 주가상승을 견인한다. 주가의 상승에는 외국인의 매수가 아닌 개인의 상승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반도체 상승시즌을 비교하면 시계열상에서는 아직 반밖에 오지 않았다.


한국 증시가 이머징마켓 평균 PBR(2.3) 까지 상승한다면 7,300pt, ROE/PBR 축에 맞추어 3.0까지 상승한다면 9,500pt가 된다.
다만, 한국 증시가 P/B 2.0x 이상을 인정받기 위해선 기업의 이익이 상향안정화 되어야한다.

TSMC의 경우 90~07 까지 싸이클업황에 의해 영업이익율이 출렁거렸고, 그로 인해 기업가치역시 크게 상승하지 못함.
그 이후 영업이익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며 12MF PER에 프리미엄을 주며 주가가 상승.

굿모닝 위폴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