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상법이 개정되었다.
어차피 사골을 우릴대로 우려서 뉴스를 그냥 그만듣고 싶은 수준이었는데, 다행인건 팩트였다. 근데 내 뷰로는 이 네러티브는 그냥 나왔을 때 시일을 두고 시장은 반영을 했었기 때문에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보았고, 이제 증권섹터의 성장성과 유동성의 정도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은 다음 실발(NH가 제일 근시일이었던 것으로 기억)이었다. 즉, 3월 중순까지(금방이긴 하다) 약간 마가 뜨는 부분인 것이다.
그런데 목, 금 나온 소식
(1) 5.9.까지 버티려면 버티란다. 한번 두고보자고 한다. 근데 뭘 하겠다는 건지는 구체적이지 않다. 그런데 오히려 이것이 가지는 힘이 있다. 이건 어제 알형이 말해줬으니 비전문가인 내가 나불거리는건 의미가 없고, 이미 시장은 반응하고 있다.
(2) 대통령이 분당 소재 자가를 처분하며, ETF 사는게 더 이득일 것이라 판단했다는 뉴스. 이건 내 생각에 그냥 리딩이다. 어떤 조직이든(특히 공공영역) 대표가 나는 이렇게 판단해서 이렇게 행동한다라는 코멘트는, '밑에 것들아 알아서 해라'이다. 즉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맞게 되도록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성과를 내라는 말이다.
이제 시장에 실적 외의 네러티브성 재료가 떨어지니, 장작을 귀신같이 넣어준다. 내 생각엔, 생각보다 오랜시간 주식투자를 여러방법으로 해온거 같다. 이런 내용들과 장열이 형의 뷰를 종합해서, 당분간 큰 조정이나 폭락은 없을 것 같다. 근데 삼전 실발이 곧이니 여차하면 튀었다 다시 들어올 준비는 필요하다 생각.
물론 유동성이 장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끝도 없이 올릴 수는 없다. 밸류에이션을 보면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롱돌이이면서도 숏돌이이기 때문이다. 삼전도 어느 순간, 확인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가격이 올 수 있다. 그러면 매수 주체 한 무리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요즘은 딱히 이런 가격책정 보다는, 그냥 빠지면 사는 장세인거 같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삼전이 "안 싸다"의 영역에 들어가진 않아서 다행이다. 내 생각에 지금은 보기에 따라서는 싼 영역이다.
이상, 시드 충전한 저의 내맘대로식 희망회로 돌린 똥글이었습니다ㅋㅋㅋ
저도 부동산관련 소식들보면서.. 아 코스피 하방이 막혔다 라는생각들더라구요
하락은 정부가 막아줄테니 위만보고 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