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써 어떻게 보면 과거(백데이터)로 보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뻘글 형태로 써보려고 합니다.
초창기 그래픽카드 시장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그 당시엔 그래픽카드는 대단한 기능하는 거 아니였죠.
그냥 화면 출력 용도가 전부였습니다.
그게 아케이드 게임기 시대로 오면서 2D 폴리곤을 그리기 위해 점점 발전하기 시작했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 3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소비하는 주체가 게임기였기 때문에 게임 제조업체(플스나 XBOX, 닌텐도 등)에 의존적인 구조였습니다.
특히 서양권은 콘솔 게임으로 시장이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로 인터넷망이 엄청 깔리면서 네트워크 통신이 가능한 게임쪽으로 발전함
서양권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단지 우리나라는 땅이 작아 초기 인프라 투자하기가 엄청 용이했을 뿐이라고 보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는 인터넷 시장이 널리 깔리면서 스타크래프트 대흥행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로 편입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지금은 그 규모가 많이 작아지긴 했는데 유즈맵 이라고 어떻게 보면 게임 모드처럼 스타크래프트 라는 시스템 내에서 또 다른 게임을 만들 수 있었음
즉, 밀리를 못해도 스타 유즈맵하러 스타크래프트 했었고, 밀리하는 사람도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시대였음...
그 때쯤 우리나라가 가정에 1PC 도입을 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엄청난 노력들이 들어갔었음
어릴적에 그덕에 플로피 디스크도 써봤죠.(3.25 인치요...)
그로 인해 엔비디아 성장에는 대한민국은 간접적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할 수 있는 PC"라는 대형 시장을 형성되었고, 당시 서양권에선 인터넷망 자체가 비용의 문제로 더디고 있을 때 콘솔 시장으로 성장하게 돼었음
스타크래프트가 일회성 인기가 아니라 2009년쯤까지도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있을 정도로 지속했었을 정도임...
그 당시엔 2010년까지도 계속 우리나라 게임 시장에서 큰 영향을 주었었음
당시 무려 프로게이머를 위한 최초이자 마지막 부서를 만들었었죠...공군 에이스
이건 진짜 당시 시대상을 고려해도 엄청난 혜택이였죠...
아무튼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얘기는 이때쯤으로 끊겠습니다.
즉, 엔비디아가 어려울 당시 우리나라는 다른 이유긴 했지만 어째든 함께 성장했다.
그러면서 게임 시장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 ATI(현재 AMD)라는 경쟁사가 있었지만 게임 시장 자체는 엔비디아 주도로 발전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게임 개발에 있어 어려운 라이브러리 사용 등에 대해 도움을 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TI 쪽에는 최적화 덜되고 엔비디아쪽은 함께 다른 기업들과 성장하며 친 게임 그래픽카드로 입증을 했죠.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인기가 오르며 그래픽카드는 게임 산업으로 인해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라이브러리 지원 등을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게임 성장에는 언리얼 엔진, 유니티 등도 있다보니 그런 게임 엔진과의 협업 이런 걸 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타크래프트를 위주했을 때 해외에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와우)를 많이 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나름대로의 스킨으로 만든 게임을 만들었죠.(아이온, 테라 등)
점점 게임 시장은 커졌습니다.
(여기까지가 1998년대부터 2012년쯤까지입니다.)
게임 시장은 잠깐 여기까지만 하고 시대를 역행하면서 다른 분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코인의 일부까지 다루니 게임 얘기가 잠깐 멈춘다고 뒤로 돌아가진 말아주세요...
게임 시장이 한참 성장하고 있을 때 엔비디아에서는 단순히 게임 시장 말고 다른 용도로 쓰는걸 고려했어요.
당시엔 슈퍼컴퓨터들은 대량의 CPU들을 병렬로 묶어서 수행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GPU가 이 구조랑 상당히 비슷한거였거든요.
다만, CPU보다 할 수 있는 연산 자체는 더 적어지지만요.
그걸 위해 했던게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입니다.
그래서 이걸 위한 라이브러리 개발 및 SDK를 만들면서 이거는 메인 보단 부에 좀더 가까웠을 거에요.
널리 퍼트리는 메인스트림은 게이밍, 고가의 제품으로는 워크스테이션용으로 렌더링 특화, 그리고 보조로써 CUDA가 담당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그래픽 비전 분야에서 CPU만으로 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거 CUDA라는걸 쓰면 우리가 생각한 걸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했고 그게 현재의 인공지능을 널리 퍼지게한 알렉스넷이라는 것이였고 그때쯤 알던 소수만이 이를 토대로 그래픽 비전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했고, 2014년 구글 딥마인드가 알파고를 보이며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집중을 시켰다.
근데 여기서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IT 분야 업계라면 CUDA 말고도 OpenCL 과 같은 표준이나 아니면 AMD가 만든 것도 있는걸 알텐데 왜 CUDA를 썼는지 이해가 안될 수 도 있습니다.
OpenCL을 학부생때인지 대학원생때 배운적이 있긴한데 사실 말이 표준이지 사실상 버려졌던 것이였습니다. 오히려 병렬프로그래밍 관점에서 엔비디아는 당장은 이득이 안돼겠지만 성장 가능성을 믿고 CUDA를 지원했죠.
그덕에 향후 구글의 Tensorflow 라는 라이브러리와 torch는 빠르게 CUDA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쯤 우리나라는 "알파고가 미래다." 라는 직접적인 워딩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이 향후의 먹거리다 라고 판단하고 R&D 과제를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초창기에는 일땐 과제명에 AI에 있으면 붙을 정도였을 정도로 과열기였습니다.
물론 그걸 전통적으로 했던 연구자분들께 갔으면 다행이련만 우리나라에서는 알파고가 나오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인공지능이란 표현 대신 우회하는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했었고 그런 전문가는 국내에는 교수위주였고, 해외로 많이 갔던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연구직에 계셨던 분들은 CS 전공 아니더라도 강제로 인공지능을 배우던 시기이기도 하죠...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저는 2015~16년도 졸업생 이후를 기점으로 현재의 인공지능 전문가로 보고 있고 그 이전부터 했던 분은 메인이 아니거나 사기꾼 일 확률이 높아 잘 믿지 않습니다.(15년도 기준으로 그 전부터 인공지능했다 하면 사기가능성 높습니다...적어도 우리나라엔 그런 인재는 없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던 인재들은 다 해외로 갔지...)
아무튼 인공지능으로 인해 GPU 수요가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는 저는 LLM을 하지 않았기에 일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썼었지만 그래픽비전이나 LLM 분야에서는 하이엔드를 쓰는 것이 어쩔수 없던 시기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2017년때쯤 GPU가 슬슬 인공지능이 아닌쪽에서 엄청나게 흡수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저렴했던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는 일반 게이머 / 채굴 / 인공지능 이 세개의 시장에서 모두 인기가 높았고 그때 엔비디아는 채굴에 대한 인기가 높자 채굴 에디션을 만들 정도였죠...
그덕에 중간에서 게이머만 가격 왜이리 높냐고 따졌죠...
인공지능 연구하던 입장에선 일딴 비싼건 비싼거고 정부지원금으로 나오니 비싸더라도 연구를 위해선 살수밖에 없엇습니다...ㅠㅠ
채굴쪽도 일딴 초창기 값은 비싼데 이걸로 몇달 돌리면 본전뽑고 그 이후 돈이 나오니 사는거였죠...
그리고 2016년때쯤 또 대단한 일을 한국에서 해냅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합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는 최적화가 덜되었기 때문에 PC방 및 일반 가정에서 강제로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게끔 만드는 시기로 바꾸었습니다.
큰일은 한국이...!
진짜 배틀그라운드 덕분에 그래픽카드를 바꿨던 분들은 향후 닥친 코인채굴 대란때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해놓은게 다행일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엔비디아는 현재는 AI 가속기를 주력으로 게임 그래픽카드는 덤으로 바뀌게 되었죠. 렌더링됐던 부분도 사실 게임 그래픽카드 사양이 올라감에 따라 떨어져 나갔습니다...
해당 제품 자체가 2000만원 짜리로 구성된 그래픽카드를 8개 꼽은 시스템을 쓰지 못하는 용도로 엔터프라이즈용으로 나왔죠...상대적으로 저렴하게...ㅠㅠ
아무튼 엔비디아는 당장의 시장(게임)과 미래(CUDA)를 보았고 세계 시장에 변화하는데 있어 이를 코인으로 한탕 챙기고, AI 가속기로 턴키를 틀면서 점점 커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AMD와 비교하면 절대적인 하드웨어만을 외치는게 아니라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지원의 중요성을 이미 일찍부터 알고 있던 것이 아닌가 드는 생각입니다.
글은 이렇게 썼지만...엔비디아 주식 1주도 없습니다...(아...자동투자로 소수점으로 조금 받은것만 있어요...ㅠㅠ)
AMD가 상대적으로 빌빌대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쪽을 신경 덜써서 그래요...ㅠㅠ 게임 친화적으로 나온 이유 중 일부는 라데온 계열 드라이버 이슈가...
경제쪽은 아닌것같고, 전반적인 큰 흐름에서의 엔비디아만 다루어서 자유게시판에 뻘글로 남깁니다.
시리야 문장 읽어줘 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