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은 하시지만 제가 장열이 형처럼 거의 광고하는 수준으로 글 쓰지는 않았던 분인데
투자할 때 제일 많이 참고하는 분이긴 합니다.
코스피의 바닥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는 말씀을 오늘 해주셨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m_4eAfbeo4
전체 다 보시는게 좋아보이기는 한데
코스피 바닥에 대해 다차원적으로 분석해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따로 잼민이한테 요약시켰습니다.
근거: 올해 코스피 전체 상장사들의 예상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430조 원 ~ 460조 원입니다.
계산: 여기에 시장 평균 멀티플인 PER 12배만 곱해도, 코스피의 적정 지수는 5,160pt ~ 5,590pt가 나옵니다. 만약 13배를 준다면 5,900선까지 올라갑니다.
결론: 즉, 지수가 5,0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갔다는 것은 기업들이 벌어들일 '올해 확정된 돈'에 비해서도 주가가 어처구니없이 싸진 비정상적인 저평가 구간이라는 뜻입니다.
근거: 코스피가 6,300을 향해 미친 듯이 오르던 올 2월 초, "나만 소외될 수 없다(FOMO)"며 불나방처럼 돈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한 지수대가 바로 **4,950pt (약 5,000선)**입니다.
결론: 지수가 5,000을 깨고 내려갔다는 건, 지난 한 달간 빚내서(신용, 미수, CFD) 무리하게 꼭지에 따라붙었던 물량들이 어제 '반대매매'를 통해 강제로 싹 다 털려 나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성적인 매도가 아니라 기계가 던지는 '투매'가 만든 과매도 구간이므로, 악성 매물 소화가 끝난 진짜 바닥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거: 중동 전쟁 악재를 두 가지로 나눠봅니다.
단기전 (1달 내 종료): 급락했던 지수는 V자로 수직 회복합니다.
장기전 (글로벌 침체): 보통 경제 펀더멘털이 훼손될 정도의 장기 악재가 터지면 증시는 고점 대비 약 30% 정도 하락합니다.
결론: 어제 코스피는 고점(6,300) 대비 이미 약 2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전쟁이 장기전으로 가더라도 맞을 매의 상당 부분을 이미 선반영하여 몸으로 다 때운 상태라는 겁니다.
근거: 주식 시장은 과거에 돈이 몰리며 버텨줬던 자리를 기억합니다. 직전 2월 조정장 당시 시장이 딛고 일어섰던 지지 라인이 정확히 5,000pt ~ 5,200pt였습니다.
결론: 고점 대비 15~20%가 빠진 폭포수 하락의 끝자락이 공교롭게도 과거의 강력한 콘크리트 지지선과 일치합니다. 기술적으로 여기서 추가 폭락이 나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역시 구루는 이게 다른거 같네요. 우리가 할일은 저기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이론을 채택해서 투자에 적용하거나, 반반무많이 전법을 구사하는 것이겠습니다ㅋㅋㅋ
삼성전자랑 하이닉스가 절반이상을 버는거보면 이 둘 비중이 더 커져도 안이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