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입니다.
메이저 메모리 업체 몰빵 주주라는 걸 생각하시고 들어주세요.
작년 부터 폭락, 하락을 반복해서 겪으면서 느낀 겁니다.
폭락 때 마다 보면 뭔가 어떤 힘이 억지 논리들을 들고 나오며 계속 과도하게 누르는 느낌 입니다.
미래가 밝은 만큼 숏 공매도 세력도 많이 붙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빅테크 기업들이 몰래 인수하려고 억누르고 물량 매집하나 싶기도 하구요.
별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AI 개발 경쟁이 포기 되지 않는 한 메모리 산업의 밝은 전망은 지속 될 것으로 봅니다.
수요가 줄어들 확율도 희박하다고 봅니다.
현재의 메이저 공급 업체들의 독점력은 2년 안에 깨질 확율 또한 낮다고 봅니다.
중국 창신메모리는 생산량이 작아서 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수율도 낮고 기술력도 낮은 메모리를 생산하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메이저 제품 대비 그리 싸지도 않습니다.
세계 서버 시장 진입은 택도 없고 PC 리테일에나 수요가 좀 있습니다.
HP 델 등에 납품 들어가더라도 이들 입장에서는 협상 지렛대의 역할이 더 크다고 봅니다.
기존 메이저 업체들 입장에서는 창신 메모리가 신나서 캐파 투자 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을 겁니다.
생산 물량 나올 때 더 좋은 것으로 더 싸게 공급하면서 죽여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일본, 독일 업체들이 다 죽어 나갔습니다.
현재 남은 메모리 업체들은 수십년간 속된 말로 어러차례 피똥 싸보며 존립의 위기를 겪으며 살아남은 업계 빠꼼이 고인물들 입니다.
이들이 쉽게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진입을 허용하며 밥그릇을 내 줄까요?
전 최소 2년간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중국이 추격해 온다는 논리의 언플에는 당하지 마시길 바래서 말씀 드려봅니다.
메이저 업체들의 생산량은 절대적으로 과하게 증설 하지 않고 보수적으로 수급 조절하며 할 겁니다.
과거 망할 뻔한 기억이 오래전 일이 아니니까요.
메모리 가격도 좀 조정 받고 하락 하더라도 고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예전 같은 저가의 가격은 몇년간 오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삼전, 하닉 주주 분들은 조바심을 좀 더셔도 좋지 않을까 해서 잡설 올립니다.
중국이 추격해온다는 언플이라기 보단,
실제 있는 리스크라고 보고 계속 추적하는 게 맞을겁니다.
삼전이 tsmc가 되지 않는한. ( 지금은 택도 없다고 봅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