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배제하고 논리로 하겠습니다.
모든 주식 종목의 가격은 영원히 오르거나, 영원히 떨어지거나, 영원히 횡보할 수 없습니다.
현 시간을 t0로 하고,
들고 있는 종목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간을 tf로 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t0에서 시작해서 점점 tf 로 향해갑니다.
내가 파는 시간을 T라고 하면,
내가 팔고 나서 오를때까지 남은 시간은 tf-T 입니다.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tf > T
T > tf
전자의 경우에는, 늦게 팔 수록 내가 팔고 난 후 오를 때 까지의 시간이 짧아집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일찍 팔 수록 '내가 팔고 난 후 오르는 포모'를 겪을 위험이 적어집니다.
후자의 경우엔 들고 있다가 결국 오르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문제는 tf가 내일일지, 5년 후일지 모른다는 거죠.
내일 당장 기쁨을 맛볼 수도 있고,
5년 동안 버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5년 동안 이 종목을 들고 있는 동안
다른 종목 중에 5년 동안 200% 오르는 종목이 분명히 있을 거라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르고 있는 종목'으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위와 똑같은 논리로,
빨리 갈아탈수록 '내가 사자 마자 떨어질' 위험이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종목을 팔아야만 한다는 전제하에서> 최적 전략은
최대한 빠르게 오르고 있는 종목으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갈아탄 종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갈아탄 직후에 오르는 최악의 경우에도
불만이 줄어듭니다.
갈아타자마자 종목이 하락하고, 전에 탔던 종목이 오르는 확률이 희박하다는데 거는 게임입니다.
이 확률이 희박하려면 '최대한 빨리' 갈아타야 합니다.
오르는종목을 모를때가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