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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점일까? 아닌 쉬어가는 중일까?

12
Hoeng
2026-02-26 11:29:31
2개월 전
381
4
혹시 고점일까? 아닌 쉬어가는 중일까?
혹시 고점일까? 아닌 쉬어가는 중일까?
혹시 고점일까? 아닌 쉬어가는 중일까?

출처: 다나와

 

저도 아직은 꺽인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진짜로 꺽이기 시작하면 슬슬 하락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건 변함 없습니다 아래에는 간단하게 제미나이랑 대화한 내용을 설명하기 쉽게 요약해달라고 했습니다만, 사실 많은분들이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b

 

최근 램(RAM), SSD,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보통 "부품 가격 상승 = 기업 이익 증가"라고 생각해서 주식 시장에 호재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반대의 '위험 신호'를 감지했습니다.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1.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 저항' (200만 원짜리 노트북의 딜레마)

부품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완제품 가격도 오릅니다.

  • 예시: 작년에 150만 원 하던 고사양 노트북이, 램과 SSD 가격이 올라 200만 원이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 소비자 반응: "어? 너무 비싼데? 그냥 쓰던 거 1년 더 쓰자." 하고 지갑을 닫아버립니다.

  • 결과: 기업(삼성, 델, HP 등)은 비싼 부품을 사서 제품을 만들었지만, 정작 물건이 안 팔리는 상황이 옵니다.

2. 무서운 '악순환의 고리' (재고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 가장 먼저 가격이 꺾인 **'램(RAM)'**이 바로 탄광 속의 카나리아입니다. 이 악순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1. 주문 감소: 노트북/스마트폰이 안 팔리니, 제조사들은 반도체 회사에 "다음 달 부품 보내지 마세요, 아직 창고에 많이 남았어요"라고 주문을 줄입니다.

  2. 재고 누적: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의 창고에는 팔리지 않은 '범용 램(DDR4/5)'과 '보급형 SSD'가 산더미처럼 쌓이기 시작합니다.

  3. 가격 급락: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반도체 회사는 가격을 후려쳐서라도 팔아야 합니다. 결국 시장 가격이 폭락합니다.

  4. 실적 쇼크: "비싸게 팔 줄 알았는데 싸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기업 실적 기대치가 무너집니다.

3. 'AI 착시 현상'에 속지 말자

"뉴스에서는 AI 때문에 반도체 없어서 못 판다던데?"라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이건 반쪽짜리 진실입니다.

  • AI 시장 (서버/데이터센터): 구글, 엔비디아 같은 부자 기업들이 사는 '최고급 반도체(HBM, 서버용 SSD)'는 없어서 못 팝니다. (호황)

  • 일반 소비자 시장 (PC/스마트폰): 우리가 쓰는 '일반 반도체(범용 메모리)'는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불황)

4. 결론: 진짜 위기는 '범용 메모리'에서 시작된다

현재 램 가격이 고점에서 내려온 것은, 일반 소비자 시장의 재고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AI라는 화려한 간판 뒤에서, 일반 PC와 스마트폰 시장의 재고가 썩어가고 있다면? 결국 그 악순환은 기업 전체의 실적을 갉아먹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무조건 낙관할 때가 아니라, 창고에 쌓이는 재고를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 한 줄 요약:

"AI 칩은 잘 팔리지만, 우리 집 컴퓨터에 들어가는 부품은 너무 비싸서 안 팔리고 있다. 안 팔리면 재고가 쌓이고, 재고가 쌓이면 결국 가격과 주가는 떨어진다."

댓글
5
4
Erin
1
2026-02-26 11:35:49
2개월 전
  1. 집 컴퓨터에 들어가는 부품은 매출비중에서 얼마안됩니다.
  2.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가격이 다나와로 보이는 소비자가격의 1/10 만큼도 안올랐습니다. 물론 그래도 오른건 사실긴합니다. 하지만 기업용가격, 소비자용 가격이 다르고 / 기업용 가격중에서도 장기 계약 가격은 또 많이 다릅니다.
작성자
12
Hoeng
2
2026-02-26 11:49:56
2개월 전

저도 기업용 시장이 훨씬 크고 가격 구조가 다르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말처럼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매 시장(현물가)의 하락이 결국 시차를 두고 기업 간 거래 가격을 끌어내리는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도 바깥(소매) 시장 가격이 떨어지는 걸 뻔히 아는데 협상 테이블에서 비싼 값을 계속 쳐주려 하진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작은 균열이 나중에 댐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

5
그런거없당
1
2026-02-26 11:58:12
2개월 전

그럼 소매에서 사던가 라는 배짱을 지금 보여주고 있어요

삼성이 애플한테 램 100%가격인상(이라말하며 못해도 60%는 받겠지?)라고 했는데 애플에서 ㅇㅇ 하고 승락했다는 소문이 돌구있죠

12
믿으면존버
1
2026-02-26 12:06:46
2개월 전

전자 쪽은 잘 몰라서 투자 안하는데요. 그나마 제가 알기론 도매가가 더 중요한걸로 알고 있어요. 중간상?이 쓸어가는거로 알고 있어요.

6
숏만잡는다
2
2026-02-26 12:18:39
2개월 전

제이피모간이 관련해서 리포트 냈었죠. 결국 삼전도 매출총이익이 감소할거라구요.

2026년 2분기가 매출총이익은 최대일거라고 전망한다고 하네요. 

 

올라갈수록 이런 리스크관리.의견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국 몰빵하지 말란거죠. 사지말라는게 아니라요. 

 

다만, ai 서버 시장에서 지금처럼 수요가 지속된다면 반도체.회사들 주가도 계속 이어질 순 있다고 봅니다. 엔비디아도 상승폭이 줄었지 떨어지진 않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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