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이어 매그나이트 매매일지 2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중소형주라서 큰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복기+기록용으로 꾸준히 올려봅니다!
(2/26) 오늘 오전 드디어 2025년 Q4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시장 반응 한줄 요약 :
좋은 내용도 있었지만, 한 방에 멀티플을 올릴 정도로 완벽하진 않았다.
1. 2025 Q4 목표 실적 vs 실제 실적
| 항목 (Q4 2025) | 회사 목표치(가이던스) | 실제 | 판정 |
|---|---|---|---|
| Total Contribution ex-TAC | $191M ~ $196M | 약 $195M | ✅ 범위 내(상단 근접) |
| CTV Contribution ex-TAC | $87M ~ $89M | 약 $94M | ✅✅ 상단 “크게” 상회 |
| DV+ Contribution ex-TAC | (가이던스 범위 있었음) | 약 $101M | ❌ 회사도 “기대 이하” 언급 |
| Revenue(매출) | (가이던스/컨센 별도) | 약 $205M (YoY +6%) | ✅ 무난 |
| Adj. EBITDA / 마진 | (범위 있었음) | 약 $84M / 마진 ~43% | ✅ 무난~양호 |
전체적으로 상단 근접해서 부합 but 'DV+ 사업부분은 미스'
1-2. DV+ 약세가 주가에 미칠 영향
결론: 단기(1~2분기)엔 주가(상방)를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나,
-> 중기(하반기)엔 영향력이 적을 것으로 관망.
왜 단기엔 부담이냐?
회사가 Q1 가이던스에서 DV+를 $76~$78M로 제시했는데, 이건 전년 대비 -6%~-8% 감소 가이드다.
즉 “DV+가 약하다”가 한 번의 핑계가 아니라,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음을 회사가 인정한 셈.
이런 경우 시장은 “좋은 건 CTV가 다 해먹었네? 근데 DV+가 새는 구멍이네?” 하면서 멀티플을 빨리 못 올려줌.
그럼 왜 치명상은 아니냐?
회사가 말한 그림이 “사업이 무너진다”가 아니라 광고주들 예산이 DV+에서 CTV로 ‘이동’한다는 구조 변화다.
즉 “MGNI 전체가 깨진다”보다는 포트폴리오 안에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과정에 가깝다.
1-3. CTV “시장 기대 성장률 vs 실제 성장률
예상 성장률(약 +13%) █████████████
실제 성장률(약 +20%) ████████████████████
ps. 회사의 기술이나 영업마진 문제가 아니라, 시장 자체가 DV+->CTV로 이동하는 추세이고,
그에 따라 DV+ 매출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새로운 시장 구조에서 CTV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번 분기 CTV는 이미 가이던스 상단을 크게 넘겼고, 회사도 “Q1에 CTV 비중이 50%를 넘는다”는 식으로 자신감을 밝혔다.
2. 기대하던 가이던스 톤 vs 실제 가이던스
| 구분 | 시장 기대 가이던스 | 실제 가이던스 | 내 해석 |
|---|---|---|---|
| CTV(핵심 성장축) | “CTV는 계속 강해야 한다. 단기에도 흔들리면 안 된다.” | Q1 CTV Contribution ex-TAC: $81~$83M | ✅ CTV는 기대대로 “강한 쪽” 유지 |
| 전체 회사 체력(성장 유지) | “DV+가 좀 약해도, 전체는 버텨야 한다.” | Q1 Total Contribution ex-TAC: $157~$161M | ✅ 전체는 ‘성장 유지’ 톤 |
| DV+(약한 쪽) | “DV+가 약해도, 관리 가능 정도면 된다.” | Q1 DV+: $76~$78M (약함을 인정) | ⚠️ 단기 주가 상방은 막을 수 있음 |
| 연간 방향성(큰 그림) | “올해 전체 성장 그림이 무너지면 안 된다.” | FY2026 Contribution ex-TAC 성장 최소 11% | ✅ 큰 그림은 유지된 느낌 |
| 수익성(마진) | “성장만 말하지 말고, 마진도 같이 보여줘야 한다.” | FY2026 Adj EBITDA 마진 35% 이상 / 성장 mid-teens | ✅ 체력(마진) 메시지 확인 |
| 현금흐름(FCF) | “현금흐름이 좋아야 부채/자사주도 설득된다.” | FY2026 FCF 성장 30% 이상 | ✅ 주주환원/재무정리 근거 확보 |
3. 하방을 다져줄 호재
3-1. 전환사채(부채) 상환
CFO가 컨콜에서: 남은 전환사채 원금 $205M 전액을 ‘다음 달 만기’에 현금으로 갚겠다고 명확히 발표.
3.2 $200M 규모 자사주 매입
회사가 새로 $200M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기간: 2028-02-29까지).
그리고 2025년에 이미 약 5.2M주 / $79.2M을 매입 또는 보상주식 세금처리 방식으로 소각/환수했다는 내용도 같이 공개.
컨콜에서 “전환사채 상환 후에는 자사주 매입을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다”는 뉘앙스도 나왔다.
주가 영향(내 해석):
부채 상환 : 이건 “폭등 재료”라기보다, 리스크 할인(불확실성)을 깎아주는 재료,
기관이 진입하기 더 좋은 환경 마련.
자사주 매입 : 현금흐름 자신감 +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다는 경영진의 자신감.
이것도 폭등 재료라기 보다는 하방 방어 + 장기적으로 천천히 재평가 가능성
결론 : 매수 계획 유지
근거 1) Q4에서 CTV가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했고, 회사도 Q1까지 CTV 강세 톤을 유지.
근거 2) 연간 가이던스가 성장 + 마진 + FCF 모두 긍정 방향(큰 그림 유지).
근거 3) 3월 전환사채 현금 상환 + 2억달러 자사주 프로그램 → 리스크 프리미엄(불확실성) 축소 요인.
1차 목표주가: $18 ~ $23
CTV 모멘텀 + 이벤트 광고 시즌 반영 구간
기간 : Q1 실적 + 월드컵 개막 시즌 (5월~7월)
2차 목표주가; $24 ~ $33
강세(CTV 성장률 견조 + DV+(덜빠짐) + 시장 리스크온): $30~$33
약세(CTV는 좋지만 DV+ 계속 악화): $24~$27
2월의 느낀 점 :
어닝 서프라이즈로 수급이 더 빠르게 붙길 기대했지만 전체적인 실적은 원하던 그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실발 전 기대감에 의한 매수는 도박이라고 생각해서 실발 전 50%, 실발 후 50% 매수 계획을 세웠는데, 결과를 떠나 지켰다는 것에 스스로 뿌듯해지는 한달이었습니다! -30%가 찍히고, 국장 포모에 메말라가며 다 포기하고 국장에 모두 넣을까 하는 고민을 200번도 넘게 한 것 같습니다. 연말엔 웃으리란 멘탈로,매그나이트 물량 확보 원칙을 지켜냈던 뜻깊은 한달이었습니다. 손톱만큼이지만 나스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연말엔 국장러도 미장러도 모두 해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대박나십쇼!!!!!!!!!!
🥳
계획대로 모두 대박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