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가격의 서울 시민 평균 소득에 대한 비율이 높다..?
서울의 집값/소득비(PIR)가 높게 잡히기 때문에 서울 집값이 높다는 주장이 있죠.
결국은 서울 시민의 평균 소득이 올라가며 해결될 겁니다.
현재는 서울의 주거 비용이 낮기 때문에
저소득자들도 직주근접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서울에 많이 살 수 있죠.
서울에서 평균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주로 빌라 또는 오래된 아파트에 전월세로 살고 있는데,
일단 결국은 보유세 부담의 현실화는 서구 국가처럼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그걸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서울에서 밀려나게 될 겁니다.
빈 곳은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남겠죠.
보유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다주택자 일부도 서울에서 밀려날 것이기 때문에
서울은 고소득을 가진 대자산가들만 사는 도시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서울 내 빌라의 운명이 현재로서는 기구하게 됐죠.
규제 덕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기는 어려워졌고,
소규모 개발업자들이 사모아 소규모 개발하거나,
그게 안되면 결국은 보유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멸실을 택하게 되겠죠.
일부는 부자들의 단독 주택 또는 소규모 아파트 부지로 바뀔 겁니다.
서울 내 주택 수가 줄어들고, 평균 가격이 오르고,
평균 소득을 낮추던 사람들이 쫓겨나며 서울 시민의 평균 소득도 올라가겠죠.
여러분들 가운데 고소득, 대자산가가 있으시다면 몇 년 안에 서울로 이사오게 되실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떠나시게 되겠죠. 서울 안에 들어온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밖으로 나간다고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렇게 사람들은 움직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