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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오늘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단 말임? 주말에 머 했냐고
대전에 갔다왔다는거임
그래서 나는 여기서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머릿속으로
성심당도 가봤니? 거기 빵 맛있잖아 같은 대사를 준비해뒀음
근데 요며칠간 휴일이 많아지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간을 떼우는 비중이 커진 탓일까
순간 내 안의 찐따 본능이 갑자기 고개를 쳐들면서
머릿 속으로 생각한 성심당을
>왜 대전하면 성심당인가>대전은 노잼도시라며 성심당 말고는 가볼 곳이 없다며 자조하는 말이 바이럴되었기 때문이다>그래? 대전은 볼게 없어?
같은 단계를 거치면서
미친 새기가 "대전 거기 머 볼거 없지 않아?"
같은 말을 해버린거임
대전 사는 친구도 볼 겸해서 갔다왔다는 식으로 흘러가긴 했는데
이런 개씹;; 저따구 말을 했을 때 순간 상대방의 말문이 막혔던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
아...
아니 그정도는 가벼운 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