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직장동료중에 직속 부사수가 있음. A라 칭함.
나보다 나이가 많음.. 근데 경력이 적고 늦은 입사라 내가 직책상 선임임..
본인 집이 회사 근처라 도보 10분 출퇴근함.. 본인 차 없음.
근데 비오고 눈오고 그러면 A가 출퇴근 시켜줌.. 매우 고마움..
근데 이 A가....
운전이... 진짜 개망나니 스타일임..
일단 차량을 출발시키고 운전하면서 안전밸트를 메고.. 네비를 킴.. (종나 불안;;)
앞차가 좀 늦으면 바로 빵빵이 누름 (왜 이래;; 싸우자는 건가 ㄷㄷ;;;)
옆차선에 틈이 생기면 바로 차선변경.. 또 변경... 또 변경..
옆차선에 틈이 있는건 못견디는 듯;;; (이것이 말로만 듣던 칼치기 인가;;;)
보통 도보10분거리 출퇴근이라 큰 상관없이 3~4분 운행거리 견딜만함..
근데 오늘 건강검진 받으러 같이 가는데.. 덕분에 편하게 오고 가서 고맙긴 한데....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운전하면서 네비로 병원 주소 입력하는거 보고
(옆에 잠깐 세워서 네비 찍고 가요..) 라고 했는데..
자길 걱정해주는 줄 알았는지... (아 괜찮아요 허허~) 이럼;;;
그러면서 끊임없이 칼치기.... ㄷㄷ;;;;
진짜 거짓말 안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낌...
일부러 아침부터 데리러 와주고.. 진짜 고마운데...
진짜 타고 싶지 않음;;; 그냥 전철이 마음 편함.. 진짜루...
그래서 수차례 (힘들게 안오셔도 된다.. 그냥 걸어가도 된다..)라고
애둘러 사양을 했지만.. (아~ 가는길에 같이 가는거니까 갠춘갠춘~) 이럼..
후~~~
진짜 웃자고 농담하는게 아니고.. 오늘도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
아마 본인은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후~
아니면 혹시.. 내가 평소 좀 갈궈서 복수하는건가.......
혹시 택시회사 다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