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오를 때 내가 안들고 있다는 건 약한 포모입니다.
그러나 내가 던지고 나서 오르는 건 못참죠. 그건 엄청 강한 포모입니다.
그래서 손절을 못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손절 하는게 승률이 높죠.
물려 있는 건 비용입니다.
제가 작년에 unh 폭락할 때 떨어지는거 너무 급하게 덥썩 잡았다가 된통 물렸었죠.
그깟 -10%가 뭐라고...
그 때 팔고 나와서 삼전을 샀으면 지금 자산이 두 세배로 불어있겠죠.
삼전이 몇백% 오를동안 unh -10% 가 0%로 가는거 보겠다고
1월 말까지 기다리다가 그때서야 정신 차리고 다 팔았습니다.
다 팔아치운 돈으로 포트폴리오 다시 짜고
삼전이랑 코스피 사고 나니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게 되더군요.
내려가서 안오르는 거 버티는 시간에 오르는 거 찾아서 옮겨타는게 훨씬 좋아요
그렇게 안올라오는게 언제 올라올지는 몰라요.
그렇게 그 주식이 좋으면
내일 잘 올라오면 내일 다시 옮겨 타면 되고,
5년 후에 잘 올라오면 5년 후에 다시 옮겨 타면 됩니다.
얼마에 옮겨타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옮겨탈 때는 얼마나 잘 오르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