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른 사람들 국장에서 즐기고 있을때 유나이티드헬스에 물려 있다가 1월 실적발표 전에 기대감으로 오를 때 손절하고 국장 들어왔네요. 쎄게 물리면서 배운게 있어서 미국 국채 비중을 거의 절반 가까이 들고 헷지하면서 매매했습니다. 지금 확인하니 어제까지 수익률 17% 네요. 사실 국장 오면서 목표가 올해 20% 벌자였는데 3%만 더 하면 올해 목표는 달성이네요. 연 20%도 어마어마한 거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연20% 나오면 워렌버핏이 될텐데, 아마 그렇게는 안되겠죠 ㅎㅎ
저도 올해는 국장은 35%정도 수익이 나긴 했는데 국장 비중이 전체 자산의 10%정도 밖에 안되 큰 의미가 없긴 하네요. 사실 작년말부터 트럼프가 하는 행동보고 미국만 신뢰하기는 어렵겠다 생각이 들어서 국장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조금씩 S&P500이나 나스닥100등을 팔고 환전까지해서 국장에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RIA법 만들어지기전에 매도한거라 양도세해택도 전혀 못받았죠.
그래서 30여개의 잘나가는 종목과 ETF를 동일가중으로 보유를 하고 리밸런싱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코스피 수익률과 제 수익률의 갭이 미묘하게 계속 멀어지더라구요. 별짓을 다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수익이 나고는 있지만 그 수익률 갭이 처음에는 10%정도 였는데 한달지나보니 15% 그다음달에는 20% 이렇게 늘어나더라구요. 분명히 ETF 전부 유망하고 막상 따져보면 나쁘지 않은데 말이에요. 그래서 동일가중을 포기하고 코스피 ETF에 60%, 삼성전자/하이닉스 10%, 코스닥ETF/반도체소부장ETF 5%, 현금 10%로 하고 나머지 30여개의 종목은 동일가중으로 15%로 해서, 코스피 위주로 몰빵을 했더니, 그 이후로는 적어도 코스피 수익률을 잘 따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깨달은 교훈은 국장을 할꺼면 무조껀 코스피 ETF와 삼전/하닉 비중을 70%를 맞추고 현금은 혹시 모르니 10%정도 보유하고 나머지 20%에 대헤서만 개인 재량으로 개별주식을 사던 ETF 하던 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개인적으로 코스피지수는 10000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라갈때마다 꾸준히 분할매도 해서 국장계좌의 현금 비중을 30%까지 늘릴 생각입니다.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결국 더 중요한건 마음의 안정이니까요. 아무튼 시장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요 몇개월동안 국장투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네요. 이렇게 올해에도 국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고, 만약 미장에 수익이 꽤 난다면 작년처럼 일부 매도해서 국장으로 좀 더 들어올 생각입니다. 어쨋든 국장은 양도세가 면제이니 만약 미국시장과 연간수익률이 비슷하다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산배분이 되어 있으면 1등지수를 이기지는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