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9a70_xpD4g?si=-TIY20oyRFKn7_pi

ADHD는 단순히 집중력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전두엽 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또한 전두엽의 역할인데,
이 힘이 약하기 때문에 머리로는 인지하고 있어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실행력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소서를 쓰는 것과 같은 과업을 몇 주씩 미루기도 하며,
이로 인해 환자들은 깊은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작업 기억(Working Memory)의 용량 부족
작업 기억은 컴퓨터의 RAM과 같습니다.
정보를 잠시 띄워놓고 처리하는 공간인데,
ADHD 경향이 있는 분들은 이 공간이 작아,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기존 정보가 쉽게 삭제됩니다.
대화 중 맥락을 놓치거나 주문 내용을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
주변의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이해한 척 넘어가다가 더 큰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충동 조절 능력의 약화
머릿속 생각이 필터링 없이 바로 입 밖으로 나가는 현상입니다.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말이 먼저 나가버려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충동성은 말실수뿐만 아니라
예민함, 짜증, 충동구매, 폭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콘서타, 아토목세틴 등)가 치료의 약 70%를 차지하며, 나머지 30%는 인지행동 치료나 생활 습관 교정입니다.
ADHD 환자들은 자유시간이 많을 때보다
학교, 직장, 군대처럼 강제적인 루틴이 정해져 있을 때
오히려 생산성이 올라가고 심리적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많은 환자가 ADHD 치료 후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예민함이나 짜증이 줄어들었다고 느낍니다.
이는 충동 조절 기능이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작업 기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녹음기 등을 활용하여 업무나 대화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진료실에서 다루지 못한 구체적인 실생활 솔루션(시간 관리, 감정 조절 등)을
담은 커리큘럼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해야하는 건 아는데... - 손절 못함
깜빡했어요 - 당하고 또 당함
하지 말 걸 -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