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는 gs건설을 예로 드시면서 삼성중공업 이야기를 하시길래 그냥 단순히 급등하기 전에 잡으시려고 하는줄 알았습니다
악재가 있는지 없는지를 적어 놓으셨다면 저도 저렇게 말하진 않았을 거에요 ㅠㅠ
일단 제가 알기론 조선주들은 특별한 악재는 없는게 아무래도 수주 기간이 길어서 이미 27년치 까진가? 도크에 계약이 다 됐다고 알고 있어요
근데 지금 시점에서 조선주에 손 대기가 힘이 드는게 배는 계약금 내고 중간에 잔금을 주면서 배를 완성해도 주문한 사람이 나머지 금액을 안내고 계약금 잔금 손해 보더라도 배가 필요 없겠다 싶으면 안 가져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서 그런쪽에서 악재가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걱정도 동반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몰라서 삼중 계약 상황이나 조선주 리스크 같은걸 한번 ai한테 물어보면 정확히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지금과 같이 호황기일 땐 경매로 넘어가면 계약금도 먹고 시장에 매물이 나오면 더 오른 가격에 팔수 있죠
그런데 반도체도 그렇고 조선업도 그렇고 이게 언제 꺽일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기 때문에 가지 못 하는거구요
삼전이 25년 1년동안 낸 영업이익보다 지금 1월~3월 세달만에 전년도 영업이익을 넘어버렸는데 주가는 오르지 못 했죠
당연히 전쟁 영향도 있는데 지금 시장에서 우려하는건 반도체 사이클상 지금 꺽이는 시점이라 전쟁을 빌미로 반도체 사이클까지 합쳐져서 지금 주가를 유지하는 중이죠
그래서 만에하나 조선업에도 그런 그림자가 드리우게 되면 계약이 줄줄이 취소 되고 만들고 있던 배는 완성은 시켜야해서 완성 시키고 시장에 내 놓아도 배를 구매할 선주가 없어서 재고를 떠안은 채로 직원들 월급은 나가서 적자로 돌아서는 경우가 2010년대에 있었죠 그걸로 10년인가 조선업이 어려웠거든요
지금 작성자님은 좋은 면을 많이 보시지만 저는 혹시나하는 리스크도 생각이 되고 또 삼성중공업이 20년도에 3천원 23년도엔 5천원정도 했는데 지금 가격에 비교하면 실적과 겹치면서 많이 올랐다고 생각이 돼서 저렇게 말씀을 드렸네요
그리고 가장 큰건 앞서 말씀드렸던 윤쌤님이나 다른 몇몇분들이 작년말부터 조선업도 좋다 좋다는 말을 해서 저도 좋은가? 싶어서 작성자님처럼 정말 많이 알아보고 시드를 넣었다고 전쟁과 맞물리면서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손절하고 나온건 아무렇지 않은데 삼성중공업은 안 오르는데 다른 섹터들이 튀는걸 보면 포모가 정말 심하게 와요 ㅎㅎ
그래서 삼성중공업은 그냥 제가 보기엔 장기로 가져가야 하는 주식 같고 리스크를 안는 매매를 하신다면 차라리 주도주를 하시는게 좋아 보이긴 합니다
GS건설 오늘 오너일가가 일부 매도 했다는 기사 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