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알상무 NEW
  • 2 Nc NEW
  • 3 비트코인 NEW
  • 4 제타 NEW
  • 5 니니 NEW
  • 6 박팀장 NEW
  • 7 넷플릭스 NEW
  • 8 로켓랩 NEW
  • 9 현대 NEW
  • 10 마소 NEW

첫 미국인 교황, 트럼프 향해 일침... "하느님은 전쟁 축복 안 한다"

17
카이솔
2026-04-11 10:23:51
1주 전
47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24855?sid=104

교황 레오 14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레오 14세는 10일(현지시간) 엑스(X)에 "하느님은 어떤 갈등도 축복하지 않으신다. 평화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과거에 칼을 휘두르고 오늘날 폭탄을 투하하는 자들의 편에 결코 서지 않는다"라며 "군사 행동은 자유나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썼다. 이어 "평화는 오직 인내를 통해서만 얻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전쟁의 신성모독과 비즈니스의 잔혹함으로 더럽혀진 기독교 동방의 성지에는 터무니없고 비인간적인 폭력이 맹렬히 확산되고 있다"며 "사람들의 생명은 기껏해야 자기 이익을 위한 부수적 피해로 여겨질 뿐, 그 어떤 것도 이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적었다. 레오 14세는 이날 특정 인물이나 국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란과의 전쟁을 일으킨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새 교황으로 취임한 레오 14세는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다. 교황은 지난 2월 시작된 미국·이란 개전 이후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는 5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서는 "무기를 가진 자들은 그것을 내려놓으라.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들은 평화를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최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전쟁의 명분을 신앙에서 찾은 것을 두고 "그분(하느님)을 누구도 전쟁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할 수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댓글
1
34
모나드
2026-04-11 10:24:58
1주 전

뭣? 십자군 전쟁은 축복받고 떠난 전쟁이 아니었단 말이냐?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